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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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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처: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MBC 홈페이지

 

 

 

MBC의 금토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심리 스릴러 장르로, 국내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 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진실의 가장 큰 적은 거짓이 아닌 믿음이다.”라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명언이 이 드라마의 주제를 관통하며, 믿음과 배신, 그리고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장인물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역할과 드라마에서의 중요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 정보

 

 

MBC : 금, 토 오후 9:50. 2024. 10. 11~

 

장르: 드라마 ( 10부작)

 

제작 

 

기획: 남궁 성우

 

프로듀서: 김 재복, 강 학구

 

연출: 송 연화

 

극본: 한 아영

 

2024.10.26 시청률: 6%

 

 

2. 장태수 (한석규)

 

 

장태수는 국내 유일의 경찰대 출신 프로파일러로, 범죄 행동 분석관의 길을 자진해 선택한 인물입니다. 그는 연쇄 살인범들로부터 자백을 받아내는 뛰어난 능력을 지녔으며, 용의자의 눈빛과 행동을 예리하게 분석합니다. 그러나 그의 강점인 '의심'이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합니다. 유능한 프로파일러로서 그는 범인을 속일 수 있는 믿음을 경계하지만, 동시에 형편없는 아빠로서의 고뇌도 안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며, 딸의 비밀과 마주하게 됩니다. 장태수는 범죄의 심리를 분석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개인적인 아픔과 갈등을 안고 있습니다. 그의 복잡한 내면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은 그가 진실을 쫓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믿음의 무게를 느끼게 됩니다. 그의 일은 범죄자와의 기싸움으로 가득 차 있어 가족과의 소통이 어려워지고, 예상치 못한 비극이 가정을 덮쳤을 때 그는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3. 장하빈 (채원빈)

 

 

 

장태수의 딸 장하빈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외모와 학업 모두 뛰어난 학생입니다. 그녀는 아버지의 직업인 프로파일러의 영향으로 범죄에 대한 호기심이 남다릅니다. 그러나 엄마의 죽음 이후 아버지와의 관계는 갈등으로 가득 차고, 아버지의 간섭이 큰 걸림돌로 느껴집니다. 

 

 

하빈은 부모에게 거짓말하는 것이 쉽고, 아버지와의 게임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믿지만, 아버지의 예리한 시선은 그녀의 계획을 위협합니다. 그녀는 아버지의 기대와 자신의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하며, 드러나는 비밀이 드라마의 주요 갈등 요소가 됩니다. 결국 하빈은 더 깊은 어둠으로 숨으며 자신의 계획을 완벽하게 실행할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4. 이어진 (한예리)

 

 

이어진은 범죄 행동 분석팀의 일원으로, 첫 발령 당시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력계 형사들 사이에서 능력을 발휘합니다. 성범죄자들의 비속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습니다. 그녀는 감정보다 사실, 사람보다 사건을 우선시하며, 실력은 있지만 재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밤샘 토론은 환영하지만, 개인적인 잡담은 참기 힘들어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장태수가 상사로 있는 팀에서 출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이어진의 과거와 현재가 서로 얽혀 있으며 그녀의 복잡한 심리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가져다줍니다.



5. 구대홍 (노재원)

 

 

구대홍은 범죄 행동 분석팀의 일원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범죄자들의 기구한 인생사를 듣고 눈시울을 붉히며, 그들에게 귀 기울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그의 성격 때문에 범죄자들 중 일부는 그를 조종하려 하기도 합니다. 대홍은 누군가를 미워하기보다는 이해하는 것이 더 쉬운 사람이며, 어린 시절부터 경찰이 되고 싶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인생을 뒤바꿀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되었습니다. 그는 장태수의 동료로서 태수의 고민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태수가 외롭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 오정환 (윤경호)

 

 

오정환은 강력 1팀의 팀장으로, 경찰의 핵심은 형사라고 믿는 인물입니다. 키가 크고 거구인 그는 운동선수 출신으로, 조직, 규범, 루틴, 성실성을 중요시합니다. 이 때문에 조직 분위기를 해치는 태수와는 상극의 관계입니다. 

 

그는 세 남매의 아버지로서 회식에 불참하는 태수를 매우 불쾌하게 여기며, 수사에 열정적이지만 적으로 간주하는 사람에게는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성격입니다. 그의 등장으로 인해 드라마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태수와의 심리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깁니다.

 


7. 윤지수 (오연수)

 

 

윤지수는 장태수의 전처이자 하빈의 엄마로, 과거 가정의 비극을 극복하지 못한 채 태수와 갈라섰습니다. 그녀는 당시 남편에게서 딸을 떼어놓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었지만, 홀로 하빈을 양육하며 자신의 선택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딸에게는 내색하지 않으려 했지만, 윤지수의 마음은 점점 아파갔고, 자신을 다잡으며 딸이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믿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1년 전, 그녀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윤지수의 캐릭터는 가족 간 사랑과 배신의 경계를 탐구하며 드라마의 감정적인 깊이를 더합니다.

 

 

8. 김용수(이 신기)

 

 

김용수는 강력 1팀의 둘째로, 장태수를 좋아하지만 오 팀장과의 관계 때문에 그 감정을 숨기고 있습니다. 그는 크리미널 마인드, 프로파일링, 범죄 심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청 근무 시절 태수에게 개인적인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러나 오 팀장에게 걸리면 회사 생활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오 팀장을 보필하며 부하 형사들을 챙기는 강력팀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9. 조경빈 (이교엽)

 


조경빈은 다혈질의 강력 1팀 셋째. 할 말은 해야 직성에 풀리는 성격으로 막내인 박형사를 곧잘 구박합니다. 조경빈은 사건의 배후에 있는 인물로, 그의 진짜 의도는 드라마의 주요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조경빈의 캐릭터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가진 등장인물들 덕분에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장인물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장태수와 그의 가족, 친구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정적 여운을 남기며, 매주 방송되는 에피소드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각 인물의 복잡한 심리와 갈등은 드라마의 매력을 더욱 높이며, 시청자들은 그들의 선택과 행동에 함께 공감하게 됩니다. 

이번 드라마는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 각 등장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만나보세요! 이 드라마는 당신의 믿음과 배신, 그리고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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