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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성 경제활동 지원 대상 '경력단절여성' → '모든 여성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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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여성 경제활동 촉진 기본계획 발표 (2025~2029) 2025년 4월 17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대상을 기존 ‘경력단절 여성(경단녀)’ 중심에서 ‘모든 여성’으로 확대하는 ‘제4차 여성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여성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청년 여성부터 중장년, 고령 여성까지 경제활동 기회를 넓히겠다는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 왜 정책 패러다임이 바뀌었을까?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여성 인재의 활용은 필수입니다.
기존에는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만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이 많았지만,
이제는 청년층의 사회 진입, 중장년의 재도약, 고령 여성의 일자리 참여까지 포괄하는 생애주기형 지원으로 전환되었죠.


출처:pixabay

🔍 주요 추진 내용 요약

1. 청년여성: 신산업 분야 진출 적극 지원

  • IT·바이오·로봇 등 미래산업 맞춤형 직업훈련 확대
  • 대학가 ‘새일센터’와 일자리플러스센터 협력 강화
  •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른 여성인재 실태조사

2. 경단녀·중고령 여성: 실질적인 취업 연계

  • 온·오프라인 혼합 직업훈련 신설
  • ‘새일여성인턴’ 고용유지 장려금 320만 원 → 400만 원 인상
  • 시니어 재도약 프로그램 운영, 여성 기능인 확대 발굴

출처:pixabay

3. 경력설계: 생애 전반 경력 개발 지원

  • 산업구조 변화 대응 이·전직 훈련 지원
  • 농촌일자리 탐색, 퇴직연금 확대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 인구감소지역 채용 기준 폐지로 기회 확대

4. 일·생활 균형: 근무 환경 개선

  •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 전국 159곳으로 확대
  • 기업 직장문화 개선 프로그램, 근로자 건강 상담 연계
  • 시간제 보육·대체인력 지원 등 육아친화 정책 전국 확대

출처:pixabay

5. 창업 지원: 여성 스타트업 도전 장려

  • 새일센터 내 창업전담 인력 배치
  •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 완화,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 결론 – 이제는 ‘모든 여성’이 주인공입니다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단순한 정책 변경을 넘어, “여성도 생애 전반에 걸쳐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청년여성의 사회진출, 중장년 여성의 재도약, 고령 여성의 인생 2막, 이제는 모두 국가 차원에서 든든하게 지원합니다.

앞으로 5년, 이 계획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 여성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 엔진으로 활약하길 기대합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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